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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한가운데, 주님과 함께"
- 김민성
- 2026.03.25
- 161
"하루의 한가운데, 주님과 함께"
바쁜 하루, 점심시간 잠시 걸음을 옮겨 성당 문을 열면 묵직한 고요가 나를 감쌉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머릿속이 잠시 멈추고, 그 안에서 주님의 미소를 봅니다.
아무 말 없어도 아시는 분, 내 곁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주시는 분.
그렇게 다시 힘을 내어 하루를 시작합니다.
부활은 내 삶의 어딘가 멀리 있는 기적이 아니라,
이렇게 평범한 날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작은 용기,
늘 곁에 계신 주님을 향한 잔잔한 믿음 속에 이미 살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