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관리자
- 2024.04.12
- 119
† 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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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4년 부활을 성스럽게, 그리고 성대하게 마치고 신부님과 사목위원들이 엠마오를 다녀왔습니다.
- 일 정 / 장소 : 24년 4월 5일(금) - 6일(토) / 주문진성당, 영동가톨릭 사목센터, 속초 동명동 성당
- 참석자 : 신부님과 수녀님 2분, 김성은 베드로 신부님(Guest), 사목위원 11명
* 사목위원 11명 : 사목회장, 부회장(2), 기획재정, 홍보, 총무•부총무, 선교, 시설분과장, 총구역장, 부총구역장
ㅇ 성당에서 함께 미사를 드리고, 차량 3대에 나눠 타고 이동하여 월정사 인근의 산채비빔밥 식당에서 가볍게 점심을 함께하고
월정사 전나무 숲을 거닐었습니다. 아직도 개울과 산 계곡에는 녹지 않은 얼음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ㅇ 숙소는 주문진성당과 함께 있는 영동가톨릭센터에서 묵었습니다.
김성은 베드로 신부님의 주선으로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소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진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주문진성당의 이곳 저곳을 잘 둘러보았습니다.
주문진성당은 루르드 성모성전으로 10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성당이었습니다.
신자의 대부분이 70대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 교회의 노령화가 중소도시에서는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현실도 보았습니다.
신부님의 소개로 주문진활어회 시장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인 영동가톨릭 사목센터에서 담소를 즐기고
다음날 아침 일출을 기약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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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목센터 4층에는 소담한 경당이 있었고, 야외로 나가면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사목위원들은 일출 시간(0602)에 맞추어 일출을 보면서 마음의 평화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동네 맛집에서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하조대에서 커피 타임을 갖고 2일차 엠마오 장소인 속초 동명동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ㅇ 동명동성당은 주변의 난개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주임 신부님께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ㅇ 가볍게 점심을 마치고 영랑호와 속초해수욕장 주변에서 삼삼오오 산책을 하면서 이번 부활과 엠마오를 마무리하였습니다.
ㅇ 황인환 베네딕토 신부님께서 염리동성가정성당에 부임하시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진 엠마오였습니다.
그만큼 우리 본당이 지난 5년 여 간 쉴 새 없이 달려왔습니다.
♥ 이번 엠마오는 신부님과 수녀님들, 그리고 사목위원 모두에게 뜻깊고 은총 가득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목위원들은 더 열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염리동 본당 모든 교우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올리며,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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