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박정곤
- 2025.04.06
- 11
♦ 성물방 위치 이전
ㅇ 그동안 지하 2층에서 운영하던 성물방을 지하 1 층 만남의 방으로 옮김.
- 많은 교우들이 성물방이 지하 2층 복도 끝에 있어 접근성이 불편하여 꾸준히 지하 1층이나 지상으로 이전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음.
특히 노인 신자가 많고 지형적으로 계단이 많은 성당 구조라 지하 2층에 성물방이 있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음.
- 아울러 지하 1층 만남의 방이 공간은 넓으나 코로나 이후 사실상 1년에 몇 번 사용하지 않는 공간으로 변질되어 전체 공간 사용의 효율성을 높여햐 한다는
의견도 계속 있었음.
ㅇ 다양한 교우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에 25년 2월 사목회 간부회의에서 성물방 이전에 대한 안건을 제기하여 3월 전체 사목회의와 수녀님 의견 수렴을 거쳐
신부님께 건의하여 지하 1층 만남의 방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승인 받음.
ㅇ 이전 작업은 먼저 성물방 회원들이 4월 6일 오전에 내부의 성물을 포장하고 이전하였고, 이후 사목회장과 남자 사목위원들과 일부 형제 교우들의 도움을 받아
기존 성물방의 서랍장과 진열장을 일일이 분해하여 옮긴 후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17시경 부분적으로 마무리하여 저녁 미사때부터 성물방 운영을 가능하게 함.
ㅇ 다만 벽면에 설치되었던 벽걸이 형 구조물은 이전이 불가하여 새로운 형태로 도입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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